1.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
2024년이 여러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 마무리되다 보니 2025년이 되어도 연초 분위기가 차분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얼마 뒤면 구정입니다. 정부에서 27일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25일 토요일부터 30일부터 연휴가 이어져 긴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오늘 정부 차원에서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비롯해서 다양한 경제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2. 설 연휴 경제 지원책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두 면제됩니다.
○설 연휴 KTX 및 SRT 요금 할인
KTX와 SRT 요금이 크게 할인됩니다. 27일 ~ 31일까지 설 당일만 제외하고 역귀성 요금이 30~40% 할인됩니다. 이는 귀성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RX 및 SRT 사이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적용 열차나 시간대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4인 가족 동반석 이용 시 추가 15% 할인이 가능합니다.
역귀성이란?
지방에서 서울·수도권으로 향하는 방향을 말합니다.
○ 설 이후 숙박 할인 쿠폰
설 이후에는 국내 관광객의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습니다. 비수도권 숙박 최대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숙박쿠폰 100만 장을 배포합니다. 배포는 설 연휴가 아닌 3월부터 시작합니다!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15만 명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40만 원의 국내 여행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 시장 상인 지원 방안
50억 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고, 영세 사업자의 법인세, 부가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통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디지털(카드형, 모바일형) 온누리 상품권 할인 및 환급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도 높아집니다.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구매액의 최대 15%까지 환급(1인 최대 2만 원 한도로 돌려받을 수 있음.)도 해줍니다.
1월 10일 ~ 2월 1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며 15% 할인은 1인당 200만 원 구입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50만 원이며 할인율도 5%로 유지됩니다.)
+ 온라인 할인 쿠폰
온누리시장 및 온라인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상품권으로 상품 구매 시 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 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마무리
정부는 다양한 경제 지원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시행되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정 연휴가 길어졌어요~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및 체험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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