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으로 초기 감기 예방하기

1. 비타민C의 역사와 메가도스 의미

 

 비타민C의 발견은 18세기 중반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린드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해상에서 괴병으로 고통받는 병사들을 위해 오렌지와 레몬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고, 이를 섭취한 병사들이 괴병에서 회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군에서는 비타민C를 포함한 식단이 필수로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비타민C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일반적인 비타민C 섭취 적절량은 60mg~100mg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메가도스는 이 적정량의 100배 이상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12년에 정해진 비타민C의 적정량은 사실상 죽지 않는 농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메가도스가 필요합니다.

 

 

 
 
 
 

2.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 효과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지거나 감기 증상이 시작되는 것 같다면, 즉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하루 세 번 복용하던 습관을 여섯 번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때 복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사이사이와 자기 전에 추가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면 감기 증상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감기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 안 점막 세포에서 면역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코안의 점막 세포를 활성화시켜야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점막 세포가 면역 물질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용량 비타민C 메가도스를 통해서 비타민C를 충분히 채워주면 면역 물질이 충분히 나와서 감기를 막아줍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은 실제로 매우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는 대개 가벼운 증상을 동반하며, 200종이 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평상시에도 우리 몸에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추울 때 콧물이 나는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우리 콧속에 있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4~15도가 되면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습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더군다나 추운 날씨에 우리 몸은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 말초혈관을 닫아버려 면역 물질의 전달을 막아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고열에 근육통까지 생깁니다. 또 다른 중요한 차이점은 전염성에 있습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감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추가적인 효과

 비타민C가 간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비타민C가 도움이 됩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간경변 환자에게 비타민C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3.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 주의사항

 

 비타민C를 갑자기 고용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속에 먹기보다는 식사 후에 복용하면 위장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섭취량을 줄이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비타민C를 고를 때에는 가루 형태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첨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첨가제(부형제)가 없는 제품을 확인하는 방법!

 
 비타민C 1000mg인 경우 한 알의 중량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알의 중량이 1300mg이라면 비타민C 1000mg을 제외한 나머지 300mg은 부형제로 볼 수 있습니다. 부형제가 300mg이면 전체 중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섭취에는 문제가 없으나 메가도스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부형제가 적어 메가도스에 적합한 비타민C 4가지 추천할게요!
 

우선, 고려은단 비타민C1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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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가도스를 위해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먹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종근당 비타민C1000도 1정 당 중량이 1100mg이라 부형제가 적게 들어간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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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고려은단 메가도스 비타민C 3000mg입니다.
 
 가루 비타민이고 부형제가 안 들어간 100% 비타민C입니다.
 
 분말형 비타민의 단점이 물없이 그냥 먹으면 시다 못해 쓴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살짝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서 3번째부터 넣었습니다!
 
그래도 물에 녹여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부형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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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와이즐리에서 판매하는 활력충전 영국산 비타민C 3000mg입니다.
 
 역시 부형제가 안 들어간 100% 비타민C 분말형입니다.
당연히 시기 때문에 물에 녹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즐리는 멤버십 가입을 해야 구매가 가능하므로 진입 장벽이 있어서 네 번째로 넣어 보았습니다.
이미 가입되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꾸준히 이용할 것 같으면 가입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부형제나 다른 성분이 안 들어간 100% 분말형 비타민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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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추운 환경에 놓인 뒤 얼마 뒤 콧물이 나왔던 경험이 있으셨죠? 저도 잠깐 추워서 나는 콧물을 감기라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럴 때 재빠르게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루 이틀 정도만 실천하면 코 점막에서 면역 물질이 충분히 나와서 심한 감기로 악화되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과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