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3화에서 88나라 88즈가 부른 노래, 데프콘, 기안 선곡

1. 굿데이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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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 드디어 챙겨보는 예능이 생겼는데요. 지드래곤이 이끌어서 화제가 된 '굿데이'입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방영 초반이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내용도 나오지만, 지디가 프로젝트를 함께할 인물들을 찾아 나서고 그 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나는 솔로' 포맷으로 '88 나라'에 프로젝트를 함께할 88즈가 모여서 친해지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88연예인들 중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들이 많았는지 몰랐네요. 솔직히 얼굴만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어색하지만 각자의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친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기도 했고요.
 
 지디는 정형돈과 무도 찍을 때도 그랬지만 확실히 밀당을 잘하더라고요ㅎㅎㅎ 그렇게 광희를 놀리고 해인이 좋다고 직진고백하더니만 최종선택은 광희를! 쌍방 선택 성공했는데도 기뻐하지 않고 매우 싫어하는 모습까지 깨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오늘은 분위기가 무르익고 친해진 이후에 88즈가 노래를 불러서 실력을 입증했는데요. 어우 얼굴만 훈훈한 게 아니라 노래도 감미롭게 잘하더라고요. 사기캐들만 모인 것 같습니다!
 
 굿데이 3화에서 출연진이 불렀던 노래를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2. 굿데이 88나라 88즈 + 데프콘이 선곡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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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부른 노래
 
광희가 멤버 수가 많은 아이돌 그룹에서 노래로 부각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노래를 잘 불러서 다른 88즈가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 살짝 개사해서 지용이를 향한 짝사랑의 마음도 표현을 했습니다.
 

 
 
 

이찬원이 부른 버전도 있네요~

 

 
 
 
김수현이 부른 노래
 
선곡은 조금 의외였지만, 가수인 줄 알았잖아요ㅎㅎㅎ
 
김현절의 '까만 치마를 입고'를 불렀어요~

 

 

 
 
 
 
임시완이 부른 노래
 
임시완이 제아에서 미모를 담당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노래도 잘하네요!
 
혁오의 '톰보이'를 불렀습니다!
 

 

 

가수 혁오가 '놀면 뭐 하니?'에도 출연했었던 모양이에요!



 
 
정해인이 부른 노래
 
중식이의 '나는 반딧불'입니다.
 
이 노래 원곡자는 중식이라는 분이더라고? 
 

 

원곡자와 황가람 두 분이 만나서 듀엣 부르는 버전도 있습니다.

 
 
 
 
 

데프콘과 함께 부른 노래

 

 바로 데프콘의 노래 '두근두근 레이싱'이었어요. 지용이가 따라 부르니까 데프콘이 좋아하더라고요. 1화에서 장난스럽게 예능인으로 전향했다고 말했는데 노래를 부르고 나니 다시 음악이 그리워진다고 말하더라고요. 

 

 
 
 

 

 

 
최종 선택할 때 부른 노래
 
88나라 88즈 마무리할 때!
제목이 딱 어울리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3. 기안이 부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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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독한 빅뱅 팬임을 인증하듯, 빅뱅 노래와 지디 솔로곡을 선곡해서 불렀는데요.

 

기안이 타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이미 봐서 실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노래가 아닌 미술 쪽으로 도움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지디는 기안의 장점을 최대한 찾아서 얘기해 주었습니다.

 
 
 
 

기안이 부른 노래

 

1.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2. 지드래곤, 'Butterfly' 기안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1화에서 밝혔었죠!
 

 

 
It's all about you my Butterfly

Jin Jung]
Everytime I come close to you
(Everytime I'm feeling you)
Feel like I gonna Dream everytime
(I get butterfly Check it)

G.D]
무심코 하늘을 봐 Like 네 웃는 모습을 닮아
유난히 눈부신 걸 Ooh Baby

내 하루 속 넌 아마 로맨틱한 Hit drama
날 울고 웃게 하죠 no no no

잠들지 못하겠는데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넌 수줍은 듯 고갤 돌리고 (No matter what)
이렇게 좋아하는데 좀처럼 걸음마를 뗄 수가 없어
(You don't know how much i love you)

Jin Jung]
Everytime I come close to you
(Everytime I'm kissing you)
Feel like I gonna Dream everytime
(I get butterfly beautiful girl)

G.D]
무심코 땅을 봐 Like 너의 이름 세 글자
너무나 설레는 걸 Ooh Baby
네 작은 상처 하나 내가 아물게 해 줄게
나의 사랑 그대 (everytime)

Yo 넌 마치 나비처럼
꽃 찾아 날아다니는 저 아이처럼
순수한 눈망울을 머금고 (No matter what)
하늘하늘 거리는 몸짓 아른아른한 네 눈빛
나 어떻게 되었나 봐
(You're the only one girl, one love, one life ye)

Jin Jung]
Everytime I come close to you
(Everytime I'm holding you)
Feel like I gonna Dream everytime
(I get butterfly)

G.D]
내가 약속한 게 야속하게 어긋나더라 속 타게
just another days 다 똑같애 뭐 그렇게 복잡해
넌 남자를 못 믿는데 사랑도 영원할 수 있는데
밀고 당기는 건 왜 하는데 좀 더 솔직하게 굴 순 없는데

내 눈을 봐
You See ma eyes, See ma lips
You! Listen to my heart
들린다면 답해줘
내 볼에 Kiss & Hug natural high
Ye that's we all I'm sayin is
너와 내 설레임만 가득하다면은
우린 Never ever no break up trust me
I'll make love to you

Jin Jung]
Everytime I come close to you
(Everytime I'm feeling you)
Feel like I gonna Dream everytime
(I get butterfly)

G.D]
Yeah You're special to me
(나비야)
It's your turn
la la la la la la la
Yeah ma Butterfly
 
 

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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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출연진들과 함께 선곡하고 부른 노래 중에서 영감을 받아 좋은 곡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생각보다 좋아하는 곡들이나 선곡이 세대를 초월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잊혔던 노래 몰랐던 명곡들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출연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출연진들도 있는데요. 음악 작업을 하는 지디 입장에서는 냉정한 평가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함께 참여하고 싶어 하는 열정?을 높이사고 그 사람의 장점을 최대한 봐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굿데이 4화에서는 오늘 방송 말미에 홍진경 집에 초대받아서 간 지디의 모습이 이어질 텐데요. 홍진경이 지디의 노래를 선곡해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또 빅뱅 태양과 대성과 진지하게 작곡할 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모습이 나올 예정이고요. 그리고 지디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후배 가수들 부석순이 등장하더라고요! 부석순 세 명은 시종일관 와글와글 시끄럽고 지디는 기빨린 모습을 보여주어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굿데이 촬영장소] 지디와 황정민이 만난 LP바는 어디?

굿데이 2화에서 지디와 황정민이 간 PL바가 어디일까요?

지디와 황정민이 LP바에서 함께 들은 신청곡도 있어요~

 

 

 

[굿데이 촬영 장소] 동묘에서 정형돈과 지디가 재회한 식당. 생갈비 전문 고깃집 어디?

 

[굿데이 촬영 장소] 지디와 기안84의 첫만남. 찻집은 어디? (with 코쿤)

 

굿데이 촬영 장소 추가 정보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